56. 칸트, 니들이 알기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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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니들이 알기나 해 ?
윤필영 박사 왈, 칸트 책을 수년간 읽어도 모른다. 그래 전공자의 도움을 받아 수년을 걸쳐서 읽어도 그 책을 이해한게 아니라 그 용어가 익숙해 졌을 뿐이다.
결국, 서양철학 2500년 동안 칸트로 향하고 칸트에서 나온다는 칸트 저수지론? .. 근데 서양철학사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각주에 불과하다"는 화이트 헤드의 근원론?의 말과 뭐가 다른지 누가 원조인지 헷갈리게 한다.
칸트, 비트겐슈타인처럼 철학의 커텐 뒤에 있는 것은 알수 없다.

인간의 인식 대상은 수학, 기하학, 물리학만 알수 있지 형이상학적 개념들은 쓸데 없는 헛소리라는 것인가? 가만보면 수학과 기하학은 개념화한 것에 불과하고 물리학의 빅뱅이란 것도 멀어져 가는 빛을 보고 팽창하는 것을 좀 구체화 한 것이고 그나마 납득 할만한 가설에 불과할뿐 아닌가? 다만 딱히 반박할 추론도 없으니 어쩌랴 ? ..

확실한건 변할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패러다임이 나올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니 결국 확실한 사물의 규명은 어렵다는 것만 확실하다. 이도 인간의 사고에서 나온 것이니 물질과 사고의 일치는 로고스나 이데아 만큼이나 난해하다.

하물며, 예수의 죽음, 부활과 영생 .. 하늘에 승천한 예수님을 물리적으로 따져봐야 결코 이해할 수 없거나 검증 불가능한 전혀 다른 영역이라는 것이다. 다만 인간 뇌의 영역이거나 고차원적인 물리적 영역이가나 하나님의 영역일 거란 추론은 가능하겠다.

기껏해야, 역사적 예수를 따져봐도 로마 역사의 기록에 있으니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나 반면 신비적 현상을 물리적으로 설명하자니 영-종교적인 영역이니 설득이 쉽지 않다. 그래 성경의 기록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에 치중하지만 이도 성경의 오류나 조작설로 치부한다.

결국 하나님의 역사로 남겨둘 수 밖에 없거나 믿음없는 인간을 탓하는게 전부다. 아님 관심이 없는 자연인들이나 불신자들 뿐이다. 그러면 신화나 종교 문학적 표현이란 말일텐데 이렇게 가면 기독교는 허구나 사기가 된다는 것이 계몽화된 인간의 선택지가 될 뿐이다. 이런 실재와 인식의 불일치는 결국 이성과 신앙의 도돌이에 불과할 뿐이다.

결국 이걸로 땡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논쟁이 있을 수 없었을 것이고 인간 만이 추구하는 커텐 뒤의 것은 존재하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여전히 커텐 뒤엔 뭔가가 보일듯 말듯하고 있을듯 없을듯 한게 인간의 또 다른 욕망이다. 이를 칼빈은 "종교의 씨앗"이라 했다.

음 .. 인간의 인식 능력의 한계거나 물리를 있게 하는 저 너머의 영역이 여전히 존재하거나 인식한다는 가능성 또한 여전히 유효하다. 저 139억년 우주거리와 인간의 누추함을 안다면 말이다.. 여전히 미시적 거시적 이론들이 진행중이지 않은가? 근데 그게 경험적 인식을 총동원해도 명확히 알수 없다는 것이니 미칠 노릇일 수 밖에 없다.

그래 수많은 종교가 있고 문학적 표현이 있으며 이를 경험하거나 몰입하거나 있다고 우긴다. 아니면 정치병이나 종교병에 걸려서 이성없는 짐승이 되어 선동꾼이 되며 정신을 잃고 욕망의 노예가 되는 현세적 인간으로 미쳐가게 된다.

차라리 물리적 영역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인간은 결코 그럴 수 없다. 엄연한 실존적 물음이다. 그게 인간의 고등한 철학의 역사, 마음과 정신의 역사다. 1.5kg의 인간의 뇌의 인식 외에는 추구하지 못하는 고유한 영역이니 한편 웃끼는 기적이다.

결코 만족할 수 없는 물음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절대자에게 의존적인 존재라는 것만 확실하다. 그러니 칸트를 이해해도 결코 만족할 만한 답은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칸트를 몰라도 잘사는 자들이 많으니 말이다.

음 ... 비트겐슈타인 왈, "말할 수 없는 것엔 침묵하라 !"는 점잖은 말이지만
다른 말론 철학 2500년 역사가 "헛소리 하지마 임마 !" 였다니 .. ㅋㅋ 캬..
- 지적 사기에 속지마라 !
- 뭔지 모르면서 나대지 마라 !
- 가만있으면 중간 간다 !
.. 뭐 이런 거 ..
그렇다고 "믿음없는 자여, 입닥치고 믿어!" .. 그러면 땡인가?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과 실천이성 비판이 일관성이 없으니 판단 미학이라 던데 .. 칸트도 안다고 다 행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을 테니 이건 인생을 살면 다 아는 원초적 답이다.

성경을 알아도 그대로 사는 놈이 있을까? 뭐 이런 거다. 원론적으로 잘난놈 제대로 된 놈은 없다는 인간의 실패사가 성경의 주제가 아닌가? 신자의 믿음과 삶의 일치라면 최상이 아닐까? 맹목적 믿음은 추태를 일삼고 종교사기인 신천지가 되기 싶고 이성적이면 불가지론자로 눈치만 보게 되기 쉽다.

이성적 믿음에 행함으로 믿음의 삶을 들어내는 것 이 참 신자이고 이 세상의 기준이며 주님께 칭찬을 받지 않겠냐? 말이다. 거기에 신앙의 내용인 성경의 기독교적 가치를 드높이면 더 말할게 없다. 여기에 더하거나 뺄게 없는 절대 실존적 신앙의 삶이다.
아.. 멀도다. 저 곳이 ..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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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역 남인천 농협앞, 베짜마 카페에서 이종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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