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뉴스] '동맹' 따윈 무시해버리는 트럼프...유사시 한국을 총알받이로 내몬다? (이슈라이브) / 교양이를 부탁해 / SBS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지식뉴스] '동맹' 따윈 무시해버리는 트럼프...유사시 한국을 총알받이로 내몬다? (이슈라이브) / 교양이를 부탁해 / SBS

"바이든은 타이완이 침공을 받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에 미국이 당연히 도와줄 것이다 그게 미국의 의무다라고 얘기를 한 바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두 나라는 어떤 군사동맹 관계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침공을 했을 때 미국이 타이완을 꼭 도와줘야 된다는 법이 없어요. 하지만 바이든은 그렇게 군사적으로도 우리가 타이완을 지킬 것이다라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여러 번 천명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타이완에 무기도 지속적으로 팔아서 무장을 시키고 있는 거고요. 하지만 트럼프는 그와는 사뭇 다른 접근을 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트럼프는 거꾸로 갈 수도 있어요. 트럼프의 참모였던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만약에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면 초정밀 반도체를 중국에 넘겨줄 수가 없다는 거거든요. 차라리 그럴 바에는 그냥 파괴를 해버리는 게 낫지 않겠냐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고요."

"트럼프 정부에서 국방부 트럼프 정부에서 국방부 부차관보를 지냈던 엘브리지 콜비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려고 했을 때 정말 전면전을 할 거라는 거거든요. 국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타이완과 전쟁을 했을 때 이겨야 되기 때문에 중국이 자신들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북한을 설득을 해서 북한이 대규모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북한이 도발을 했을 때는 한국이 북한을 맡아줘야 된다는 얘기를 해요. 왜냐하면 주한미군이 타이완 방어를 위해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물론 이분이 지금 이런 분들이 트럼프 정부가 아직 구성도 안 돼 있고 어떤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게 트럼프 진영의 어떤 시각일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타이완을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고 어떤 급변 사태가 발생했을 때 한반도의 외교 안보 질서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sbs뉴스 #타이완전쟁 #주한미군 #트럼프청구서 #교양이를부탁해 #SB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