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영주댐 건설로 인해 영원히 물 속에 잠긴 ‘작은 하회마을’ 금광리 2012년 고향에서의 마지막 가을을 보내고 있는 금광리의 3일 (KBS 201210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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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금광리의 마지막 가을"

유서 깊은 한 마을이 댐 건설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물속으로 가라앉을 500여 가구와 다시는 고향 땅을 밟을 수 없게 될 사람들
고향에서의 마지막 가을을 보내고 있는 금광리 사람들의 3일

● 물속으로 사라지는 ‘작은 하회마을’
60년 된 정미소와 개교 90주년을 맞는 초등학교, 150여 년 된 기와집이 있는 시골 마을, 경북 영주시 금광리.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동네를 휘돌아 흐르는 물돌이 마을로 영주의 ‘작은 하회마을’로 불린다. 수백 년 동안 인동 장씨와 안동 김씨가 모여 살던 집성촌으로 한들 아제, 미동댁 등으로 서로를 부르며 지내는 옛 마을의 자취가 살아있는 곳. 하지만 이 정겨운 풍경이 내년 5월이면 영주댐 건설로 인해 영원히 물 속에 잠긴다.

● 오막살이라도 ‘내 집’이 좋은 법
금광리로 시집을 온지 57년 된 오록댁 박영옥 할머니. 보상을 받고 작년 11월에 영주 시내로 이사를 갔지만 일주일에 5일을 금광리 옛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편안한 아파트보다 흙 냄새나는 이곳이 할머니 마음속에는 ‘내 집’이고 ‘내 고향’이기 때문이다. 12년 전 남편을 잃고 힘겨웠을 때 이웃들이 베푼 따뜻한 정이 지금도 오록댁을 금광리로 이끌고 있다.

● 안타까운 오늘, 낯선 내일
20년 전부터 금광리에서 남편과 함께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손순자 씨. 예년 이맘때면 나락을 실은 트럭들로 붐볐지만 올해는 일거리가 없다. 주민들 80%가 떠나고 이미 국유지가 된 논에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폐업이 내년 3월로 바짝 다가왔지만 환갑이 다 된 나이에 외지로 나가 새로운 일을 찾기란 쉽지가 않아 날이 갈수록 부부의 한숨은 깊어만 간다.

#다큐3일 #금광리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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