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안지만, 논란 속에 등판 강행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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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마운드를 떠났던 삼성의 윤성환과 안지만이 차례로 등판했습니다.

구위는 여전한데, 이렇게 그냥 출전해도 되는 건지 논란도 남아 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윤성환은 굳은 표정으로 선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한국시리즈부터 시범경기까지 1군 무대를 떠나 있었지만, 공의 위력은 여전했습니다.

6회까지 넉 점을 내주고 불명예스럽게 통산 100승을 채웠습니다.

삼성은 마무리로 낙점한 안지만도 등판을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수사 종료를 결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는 게 합당한지를 두고 논란은 여전합니다.

[박동희 / 야구해설가 : 두 선수가 등판하기 전에 두 선수가 얽혀진 사건에 대해서 사과라든가 사건 경위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은 상황에서 등판했다는 건데 향후 논란의 불씨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쉽고요.]

삼성은 안타 14개를 몰아치고 kt를 11대 6으로 물리쳤습니다.

두산의 새 외국인 투수 보우덴은 NC를 상대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8회까지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나성범과 테임즈, 박석민 등 최강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삼진 2개씩을 뽑아냈습니다.

에반스는 쐐기 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넥센의 5년 차 중고신인 신재영은 1군 데뷔 무대에서 7회까지 석 점만 내주며 감격의 첫 승을 따냈습니다.

나흘 만에 다시 선발로 등판한 한화의 신인 투수 김재영은 다시 2회를 버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습니다.

롯데는 손아섭과 황재균, 최준석이 차례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SK에 6회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YTN 이경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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