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의 변천사 50 (1989 ~ 2015) (Evolution Of K-Hip Hop 50) [Hip Hop]

새로운 동영상:    • 소울컴퍼니 명곡 20곡 (1 - 컴필레이션 편) (Soul Comp...  
* 오타: 지드래곤 - One Of A Kind (201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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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명곡/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곡 50곡
The Transformation Of K-Hip Hop (1989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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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의 제작의 영감은 "The Transformation Of Hip-Hop [Timeline 1979 - 2017]" (    • Видео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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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 - 김삿갓 (1989)
서태지와 아이들 - 난 알아요 (1992)
현진영 - 흐린 기억속의 그대 (1993)
듀스 - 나를 돌아봐 (1993)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1993)
서태지와 아이들 - Come Back Home (1995)
지누션 - 말해줘 (1997)
업타운 - 다시 만나줘 (1997)
드렁큰 타이거 -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1999)
허니패밀리 - Rap교 (1999 대한민국) (1999)
DJ DOC - 포조리 (2000)
DJ Soulscape - Story (Feat. Leo Keoka) (2000)
CB Mass - 진짜 (For The Club) (2000)
Sean2slow - Moment of Truth (2001)
드렁큰 타이거 - Good Life (2001)
리쌍 - Rush (2002)
원타임 - Hot 뜨거 (2003)
가리온 - 옛 이야기 (2004)
피타입 - 돈키호테 (2004)
소울컴퍼니 - 아에이오우 어?! (2005)
다이나믹 듀오 - 서커스 (2005)
가리온 - 무투(武胎) (2005)
더 콰이엇 - Take The Q Train Remix (feat. P-Type) (2006)
인피닛플로우 - Hiphop For Respect (2006)
배치기 - 마이동풍 (2006)
랍티미스트 - Black Cacner (Feat. 데드피) (2007)
더 콰이엇 - 진흙 위에서 피는 꽃 (2007)
드렁큰 타이거 - 8:45 Heaven (2007)
에픽하이 - Love Love Love (2007)
다이나믹 듀오 - 동전 한 닢 Remix (2007)
버벌진트 - 투올더힙합키즈 투 (2007)
MC 스나이퍼 - Better Than Yesterday (2007)
버벌진트 - 1219 Epiphany (2008)
산이 - Rap Genius (2009)
가리온 - 영순위 (2010)
슈프림 팀 - 땡땡땡 (2010)
제리케이 - 사직서 (2011)
지드래곤 - One Of A Kind (2012)
프라이머리 - 독 (Feat. E-Sens) (2012)
허클베리피 - Rap Badr Hari (2012)
빈지노 - Dali, Van, Picasso (2013)
스윙스 - 불도저 (2013)
불한당 - 불한당가 (2013)
비프리 - Hot Summer (2014)
일리네어 - 연결고리 (2014)
키스에이프 - 잊지마 (2015)
딥플로우 - 작두 (2015)
이센스 - Writer's Block (2015)
빅뱅 - Bae Bae (2015)
도끼 - 111% (2015)

한국 힙합 역사에서 이정표로 남을 만한 곡들과 힙합인들이 사랑했던 명곡 50곡을 엮어보았습니다. 절대 공정, 객관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최대한 주관을 덜고자 노력했습니다. 한국 힙합의 역사에 대해 다룬 글들을 많이 참고했고, 힙플 어워드나 음악 차트 같은 부분에서 인기 많은 곡을 찾고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이게 왜 여기 있어?' 혹은 '그 곡은 왜 여기 없어?'라는 질문이 들어올까봐 미리 변명을 적어둡니다.

- 홍서범의 "김삿갓"은 힙합 곡은 아니지만 한국 최초의 랩이라고 평가 받기에 넣었습니다.
- 서태지와 아이들의 곡이 초반에 3곡이나 있는 이유는 워낙 파급력이 큰 탓도 있지만, 1990년대 대표곡이 많이 없는 탓에 부득이하게 많이 넣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때 시대가 아니라 다른 곡들이 잘 생각나질 않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는 원래 "현진영 Go 진영 Go"를 넣고 싶었는데 라이브 영상이 없는 관계로 한번 넣어 봤습니다.
- DJ DOC의 "포조리" 같은 경우 그들의 5집이 워낙 명반인데 이 영상에서는 "Run To You"보다 더 대표성이 있어서 선정했습니다.
- 더 콰이엇의 "Take The Q Train Remix"의 경우 2006년 최고 명반으로 평가받는 'Q Train'의 대표곡으로 선정했습니다.
- "동전 한 닢 Remix"의 경우 정식 발매는 아니지만 현재도 자주 언급되는 명곡 중 하나이기에 추가했습니다.
- 버벌진트의 "투올더힙합키즈 투"는 '무명'의 대표곡으로서 선정했습니다. 원래 'Modern Rhymes'에서 하나 넣고 싶었는데 라이브 영상 같은게 거의 없어서 '무명'으로 선정했습니다. "1219 Epiphany"의 경우도 '누명'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 생각되어 선정했습니다.
- 제리케이의 "사직서"의 경우 잘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2011년에 기록할만한 곡이 별로 없어보여서 과감히 제 주관을 넣어보았습니다.
-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의 경우 2012년 최고의 힙합 곡으로 평가받을 뿐더러 지드래곤이라는 아티스트가 한국 힙합에 끼치는 (좋든 나쁘든)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꼭 한 곡 넣어야 할 것 같아서 추가했습니다.
- 빅뱅의 "Bae Bae"는 YG에서 최고의 곡 중 하나로 평가 받는 곡으로서 YG 곡을 너무 안 넣은 느낌도 들고 빅뱅 곡도 하나 쯤은 좋을 것 같아서 추가했습니다.
- 도끼의 "내가" 같은 경우 도끼 곡을 뭘 넣을지 고민고민 하다 가장 잘 알려진 곡을 선정했습니다.

모든 사람마다 한국 힙합을 이야기 할 때 넣는 곡이 각각 다 다를 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해서 최대한 넣어 보려고 했습니다만, 어쩔 수 없이 주관적인 시각이 안 들어 갈 수가 없더군요. 특히 붓다베이비 곡이 많이 포함이 안 된 것 같은데, 아무래도 개인적인 취향이 섞였나 봅니다. 포함 시키고 싶은 다른 아티스트들도 많은데 하나 추가하기 시작하면 계속 늘려야해서 50곡에서 잘라버렸습니다. 또, 뮤비나 라이브 영상이 없어서 영상미 때문에 편집한 노래도 조금 있습니다. 데드피 1집 같은 경우도 꼭 넣으려 했는데 전혀 영상이 없네요. 본인이 좋아하시는 아티스트가 없다고 너무 섭섭해하지 말고 덧글에 한 두 마디 적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