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대부들은 왜 당쟁에 몰두했나? (KBS_2008 / 199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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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3 한국사 전 - 시인은 왜 당쟁의 투사가 되었나? 송강 정철
가사문학의 대가이자 천재 시인이었던, 송강 정철. 그러나 천재 시인 정철이 살다간 16세기는 광기어린 시대였다. 수차례의 사화와 전쟁이 있던 시대. 그리고 시인이 아닌 정치인 정철에 관한 실록의 기록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과 다르다.
“사독한 정철은 천고의 간흉이다.” [선조실록 145권 中]
과연 정철에 관한 진실은 무엇일까? 무엇이 정철을 당쟁의 전사로 만들었을까?

◼︎ 47:25 역사추리 - 3년복이냐? 1년복이냐? 예송, 당쟁의 산물인가?
조선조 최대의 파벌싸움이었던 예송논쟁은 효종 승하후 효종의 어머니가 상복을 1년 입어야 하느냐 3년 입어야 하는냐에 대해 서인과 남인이 다툰 예법논쟁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존재한다. 우선 당시의 정치적 헤게모니 장악을 위한 서인세력과 남인세력간의 갈등으로 보는 견해이다. 또 하나는 당시가 임란과 호란을 겪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기에 국가의 권위가 흔들리던 시절이었다. 따라서 밖으로는 북벌추진으로 국방력을 강화하고 안으로는 예를 바로잡아 문란한 사회가강을 바로잡으려는 사대부들의 의도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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