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인생의 마지막 교향곡 차이콥스키 6번 교향곡 "비창" 소개 및 구독자이벤트 l Symphony No. 6 "Pathetique" Tchaikovsky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비참한 인생의 마지막 교향곡 차이콥스키 6번 교향곡 "비창" 소개 및 구독자이벤트 l Symphony No. 6 "Pathetique" Tchaikovsky

Symphony No. 6 in B Minor, Op. 74 "Pathetique" - Pyotr Ilyich Tchaikovsky

"이제 창작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할 교향곡을 쓰고싶습니다"

동성애자인게 들킨 말년의 차이콥스키,
주변의 동료들에게 명예로운 자살을 택하라는 강요와
여러 스트레스를 받는 차이콥스키는
비참한 현실과 심각한 우울증증세로 하루하루 힘겹게 생을이어나갔습니다

어느날 마음을 다 잡은 차이콥스키는 생애 마지막 교향곡을 쓰기로 결정하는데..

그 명곡 알클사의 설명과 함께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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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8. 18일 17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정명훈 &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R석 (24만원상당) 1인 2매권 티켓을 구독자분들 중 추첨을통하여 선물해드립니다!
세계적인 한국인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지금 들으시는 차이콥의 마지막 교향곡 "비창"을
가장 좋은 로열석에서 직접 들으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4년만에 정명훈 지휘자가 직접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도 협연을 한다고합니다

클래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본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클래식 장르를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알클사는 항상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 이벤트 참여방법 (7:41)

1. 알클사 채널 구독과 알림설정, 그리고 이 영상에 좋아요를 누릅니다! (구독자만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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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은 댓글내용과 진정성, 공감순등으로 10분을 선별 후 8월 13일경에 영상으로 당첨자 1명 예비 1명 총 2명으로 공개합니다,
그전에 메일이오거나 당첨됬으니 카카오톡 친추를하라는 내용의 메일이 온다면 사기입니다. 주의해주세요!

* 피드백을 반영하여 자막속도를 20% 늦추고 음악용어도 해석하였습니다.
* 개인적인 해석이나 생각으로 채널 비방이나 모욕적인 댓글을 다시면 자동으로 삭제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클래식 특성상 각각 견해가 다를 수 있으며 잘못된점은 정확한 출처와함께 의견내주시면 적극반영하고
다음 영상에 더욱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차이콥스키 #비창 #교향곡


1악장 Adagio Allegro non tropo
첫 번째 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처음 낮은 음의 현악기가 울리는 가운데
바순이 어두운 음으로 짓누르는듯, 신음하는 소리처럼 나타납니다.
이 주 동기는 베토벤의 "비창"소나타의 서주 주제와 같은 모티브에 의한 것 인데요
서로 "비창"이라는 이름도 같고, 단순한 우연이 일치일까요?
클라리넷의 끝없는 저음이 그의 운명에 대한 체념을 보여주는 듯 하고
바로 오케스트라의 폭발음이 들리면서 화려하게 빠른 템포의 주제로 발전하는데요
여기서 차이콥스키는 온갖 비애와 죽음에 대한 공포라던가
젊음의 정열등을 주의 깊게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2악장 Allegro con grazia
"절뚝 거리는"왈츠로 묘사되는 선율이 첼로, 목관악기 다시 첼로, 목관악기로 번갈아가며 들려주는데요
불안함이 느껴지는 현악기의 피치카토를 타고서 노래됩니다.
5/4박자로 러시아 민요의 독특한 박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환상과도 덧없는 인생의 기분을 나타내고 이 악장에서는 특히 침울한 기분을 효과적으로 나타냈습니다..


3악장 Allegro molto vivace
빠르면서 매우 생기 있게
G장조, 4분의 4박자, 스케르초와 행진곡을 합친 두도막 형식

4개의 악장 중 유일하게 뚜혓한 종지부를 지닌 악장이며
질풍처럼 유동하는 경쾌한 셋잇단음표의 스타카도 음형이 뒤엉켜서
요정의 춤을 생각하게 하는 스케르쪼의 성격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악장은 차이코프스키가 이탈리아에 여행했을 때 귀담아 들은
타란텔라의 춤곡을 본받은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시금 4박자 리듬의 발랄한 행진곡의 주제로 들어간 후
다시 스케르초 풍의 주제가 나타나고 행진곡의 주제와 그 발전으로 생각되는 것이 나타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마치 폭주하는 기관차 같은 가속감이 점점 더해지면서
러시아 군인들의 끊이지 않는 행진을 연상케 합니다.

4악장 Finale, Adagio lamentoso
종곡, 애도하듯이 느리게
b단조, 4분의 3박자, 세도막 형식.
4악장 피날레는 음악 사상 가장 우울한 곡일 것입니다.
차이콥스키 마지막 탄식의 노래인 이 곡은
"비창"의 이름에 적합할 정도로 비통한 정서를 띤 악장으로
3악장의 무한질주하는 행진감에서 갑자기 멈추고 상실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첫머리에 나타나는 제1주제가 현악기로 연주되고 이것이 고조된 후 느린 중간부로 이어지며
얼마 후 제2주제가 나타납니다.
이 악장은 죽음에 직면한 자의 체념과 같은 것이 전체를 덮고 있습니다.
슬픈 탄식과 절망을 나타낸 그러나 아담한 악장으로서
흔히 교향곡의 4악장은 쾌활하게 끝나게 되지만
여기서는 아주 무거운 기분으로 비창한 감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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