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복잡한 ‘만주’의 지리와 민족|Geography and ethnicity of ‘Manch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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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역사는 ‘만주’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조선이 ‘만주’에 있던 나라니까요. 우리의 역사인 고구려, 부여, 발해도 ‘만주’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우리 민족의 영토에 ‘만주’는 없을까요? 왜 한민족은 ‘만주’의 남쪽 ‘한반도’에 정착하게 되었을까요?
그 과정을 지리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첫 번째 질문 “만주에는 왜 이렇게 다양한 민족이 살았을까?” 우리의 조상인 고조선, 부여, 고구려는 농경 문화를 토대로 한 정주민입니다. 하지만 만주에 있던 또 다른 유형의 민족들, 선비족, 오환족, 거란족은 유목 생활을 하던 유목민입니다. 그리고 만주에 있던 또 다른 유형의 민족들, 읍루, 숙신, 말갈, 여진 등 퉁구스계 민족은 농사와 수렵, 유목을 하던 사람들이죠.
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만주’라는 지역에 있는 걸까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1인치 깊게 들어가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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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만주에 살던 다양한 민족들
02:00 '만주'의 유래
04:35 '만주'의 범위
09:02 '만주'는 요새인가
12:24 '만주'의 생산력
15:03 '만주'의 기후 (feat. 부여와 고구려)
19:12 중국의 러스트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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