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서부전선서 우리 군에 확성기에 사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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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 고영환, 前 북한 외교관 /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앵커]
북한이 우리에게 48시간이라는 협박을 가해 왔습니다.

토요일 저녁 5시라고 얘기를 하는데. 토요일 저녁 5시, 과연 그때까지 무슨 일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신 대표님께 여쭤보는데 북한군이 우리를 향해서 폭격한 정확한 위치, 지금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한 위치, 의도, 그러니까 원래는 야산을 노리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말씀을 해 주시죠.

[인터뷰]
지금 북한군이 쏜 포탄이 방사포탄인지 자주포탄인지 지금 엇갈리는 점이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152mm 곡사포탄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고. 기존에는 방사포탄이라고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게 뭐냐에 따라서 또 북한의 의도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지금 연천군 중면이라는 곳에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 연천군에는 우리 육군 28사단이 있습니다.

북한이 지뢰도발을 하고 나서 우리 군이 즉시 심리전 재개를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지금 11개 부대에서 전체를 다 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2개 부대만 했다고 하죠. 그 2개 부대가 어디인가 하면 바로 연천입니다.

우리가 파주에서 지뢰 공격을 받았지만 연천에서 재개를 했던 이유는 연천에 있는 5사단과 연천에 있는 28사단, 이 2개 사단의 확성기 시설이 북한군이 보기에 육안으로 보이지가 않는 곳입니다.

북한군이 우리가 확성기를 틀면 조준타격하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직사포, 탱크나 이런 직사포로 하면 조준타격이 굉장히 쉽겠죠.

그래서 북한군이 봤을 때 정면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게 바로 연천군에 있는 5사단과 28사단의 확성기였어요. 이 2개를 제일 먼저 틀었죠. 그리고 한 이틀 후에 4개를 틀고 그다음에 3일 후에는 전체 11개를 다 틀었습니다.

[앵커]
11개를 다 틀었군요?

[인터뷰]
그래서 상징적으로 북한이 제일 먼저 튼 확성기를 노린 것이 아닌가. 너희들이 우리가 조준사격을 하겠다고 했는데 잘 안 보인다고 해서 이 28사단 것을 튼 것으로 파악되는데 그래도 우리는 공격한다라고 하는 것을 일단 보여준 것 같고. 그러면 방사포탄과 곡사포탄의 차이는 뭐냐하면 방사포탄의 위력이 더 큽니다.

이를테면 122mm방사포탄이라고 하면 탄두 중량이, 이를테면 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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