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튜브] “동유럽 K원전-방산 선풍” 佛마크롱 뒤늦게 ‘하소연’ /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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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프랑스가 동유럽에서 영향력이 강해지는 한국을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거대한 무기 및 원전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동유럽에서 한국과 프랑스가 연이어 격돌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의 방위산업은 유럽이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며, 콕 집어 한국 무기를 사지 말라고까지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 입장에서 한국은 눈엣가시 일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일까요. 26일(현지시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열린 약 2시간가량의 연설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럽연합(EU)이 초강대국이 돼 자국 국경을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륙이 분열돼 있다”며 “오늘날 유럽은 치명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박한울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동유럽 #K방산 #두코바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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