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의 빛나는 보석 히말라야 캉첸중가 아래 자리 잡은 전설의 왕국 '시킴'을 지키는 부족 ‘렙차’족, ‘네팔리’족, ‘부티아’족 (KBS 20090302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하늘 위의 빛나는 보석 히말라야 캉첸중가 아래 자리 잡은 전설의 왕국 '시킴'을 지키는 부족 ‘렙차’족, ‘네팔리’족, ‘부티아’족 (KBS 20090302 방송)

※ 이 영상은 2009년 3월 2일 방영된 [특집다큐 - 행복의 집 '시킴'] 입니다.

● 시킴의 원주민 ‘렙차’족
하얀 히말라야 설산을 배경으로 사계절 꽃이 피고 이웃 간에 인정이 넘쳐나며 사람들의 표정에는 행복한 미소가 배어나는 곳
바로 시킴의 렙차족 마을(보호구역)이다.
시킴의 원주민인 렙차족은 현재 보호구역 내에 7천여 명만이 남아있는데, 예로부터 모든 생명체 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정령신앙을 믿어 왔으며, 자연을 성스러운 어머니로 여겨 꼭 필요한 만 큼만 개발을 해 왔다.
그 결과 이 땅의 자연은 태초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으며, 숲속 곳곳에는 갖가지 희귀약초가 넘쳐나 렙차족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렙차족 마을 사람들은 마을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면 주민 전체가 먹을 것을 서로 나누어 먹는 전통을 오늘날까지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다.
1957년 재정법에 의해 렙차족 이외에는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적이 없는 금단의 지역으로 해발 약 1,200미터의 산골에 위치한 렙차족 마을을 취재. 목요일에 태어나서 ‘푸르킷’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명의 렙차족 소녀를 통해 그들의 일상과 전통문화를 들여다보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 꽃과 이웃을 사랑하는 ‘네팔리’족
시킴의 수도 갱톡 외곽에 위치한 룸텍마을.
울창한 숲이 우거진 산 중턱의 아름다운 산장에서 살아가는 마로데바씨 가족의 근면하면서도 소박한 삶과 이웃 주민과의 친밀한 관계를 차분히 들여다봄으로, 시킴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와 그 비결을 성찰해본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나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1인 3역의 일을 하면서도 일이 힘들지 않고 오히려 즐겁다고 말하는 마로데바 할머니(57세)

● 지상에서 신의 세계를 살고 있는 ‘부티아’족
시킴의 3번째 부족인 부티아 족은 종교가 삶의 근원이자 목표다.
서시킴의 따시딩 마을. (따시란 ‘행복’, ‘축복’이란 의미)
따시딩 사원 아래에 위치한 순박한 부티아족 가족의 일상을 통해 이들의 종교(불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행복한 삶의 비결을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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