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없는 돈까지 전부 끌어모아 집 앞 야산 샀다" 아이 둘을 데리고, 매주 전기도 가스도 없는 인적 드문 산중 아지트에서 지내는 야생 캠핑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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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의 동네 목수 김석균, 이민선 부부. 좋은 손재주로 살기 좋은 집을 짓는 것은 물론 마을 집수리까지 나서며 어르신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다. 생태 건축가인 부부는 8년 전, 창고 하나를 집으로 개조한 후 마을에 정착했다.
평일 내내 바삐 마을 일을 도맡지만 그들에겐 금요일이면 아이들과 함께 찾는 곳이 있다. 각자 배낭을 메고 직접 빚은 술 한 병 챙기면 떠날 준비 완료.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마을 인근 야산이다. 자연을 즐기는 데 특별한 공간을 찾기보단 쉽게 닿을 수 있는 야산을 택했다고. 전기도 가스도 없기에 불 지피고 요리하는데 하루가 다 가지만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기에 불편함은 아무것도 아니다. 숲속 동네 목수 부부의 특별한 하루를 들여다보고 집이란 공간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금요일의 우리 집, 4부, 꿈꾸는 숲속 놀이터
✔ 방송 일자 : 2020. 0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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