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5일장 생선가게 이야기_어머니는 팔고, 아버지는 다듬고, 아들은 썰고 (KBS_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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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공감_따로 또 같이, 장돌림 부부

오일에 한 번씩 문을 여는 5일장. 시골 5일장은 옛날부터 살 것도 볼 것도 많은 재미있는 곳이었다. 예전 같지는 않지만 전라남도 구례에는 아직도 5일장이 열린다. 이곳에 사람이 유독 몰리는 생선가게가 있다. 가족이 하는 생선가게 어머니는 팔고, 아버지는 생선을 다듬고, 아들은 회를 썰고. 이 가게의 분담 시스템이다. 정직하게 장사하면 굶지는 않더라고요”조금 덜 남더라도 손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용섭씨의 장사 수완이란다. 매일 새벽에 출근하는 경자 씨와 아들 용섭씨 이집 물건이 싱싱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매일 여수에서 물건을 떼어오기 때문이다. 새벽 3시, 경자 씨와 아들은 이미 여수로 향하는 차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깊은 잠을 청하고 있을 깊은 새벽, 경자 씨와 아들 용섭(31세)씨는 선어경매시장을 종횡무진 누빈다. 경자 씨가 눈치껏 물건을 사면 아들은 수레를 끌고 와 부지런히 담는다. 경매가 끝나면 4-5시. 물건을 싣고 모자는 오일장을 향해 또 달린다. 모자가 오는 동안 아버지 이계주(62세)씨는 물건 받을 준비를 한다. 오일장은 매일같이 거리에 가게를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준비할 게 많다. 장에 도착해 물건 내리는 데만 1시간, 장사는 보통 오후 5-6시나 되어야 끝난다. 새벽에 일어나 해가 져야 집으로 돌아간다는 가족.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만 싱싱한 물건을 싼 값에 공급하려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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