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거친 풍랑을 넘어 닿은 섬, '죽굴도' 이 섬에서 찾은 행복으로 그대와 둘이서 영원히 살고 싶다 '죽굴도 그대와 둘이서' 2/2 KBS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인생의 거친 풍랑을 넘어 닿은 섬, '죽굴도' 이 섬에서 찾은 행복으로 그대와 둘이서 영원히 살고 싶다 '죽굴도 그대와 둘이서' 2/2 KBS 방송

[2017년 7월 5일 방송]
똑-똑- 반가운 단비가 내린다!
일호 씨 부부는 한 방울이라도 흘려보낼까, 물을 담을 통을 만드는 데 급급하다
빗소리를 노래 삼아 부침개를 부쳐 먹으니, 기분 좋은 오늘이다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자면 어려웠던 날이 문득 떠오르는데...
한편, 죽굴도로 놀러 온 일호 씨의 막냇동생 내외와 지인들
한바탕 죽굴도가 시끌벅적하다
일행들이 떠나자 죽굴도가 유독 조용해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짙은 안개가 끼고 못 보던 배 한 척이 보이는데?

[2017년 7월 6일 방송]
어찌나 안개가 짙은지, 피항을 온 사람들
여객선도 오지 않는 섬이다 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방문객에 죽굴도 주민들은 즐겁다
험한 절벽에서 물을 가르는 힘든 상황이지만
부부는 깨가 쏟아지는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얼마 후 제사를 지내러 노화도로 나가는 부부
예쁜 손녀들을 품에 안으니 웃음꽃이 만발했다
다시 돌아온 죽굴도. 어딘가에 깊은 동굴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부부
냉큼 도시락만 들고 모험을 떠난다!

[2017년 7월 7일 방송]
일호 씨의 작은 배도 들어갈 수 없고, 깊이도 알 수 없는 동굴!
그 신비한 매력에 정숙 씨는 푹 빠졌다
며칠 후, 죽굴도 바닷가로 나간 일호 씨가 큰 돌 아래에 몸을 욱여넣는다
곧이어 광물을 캐듯 통통한 거북손을 땄다
섬 생활의 즐거움이 따로 있겠는가?
이런 소소한 재미를 주는 풍성한 바다에 오늘도 고맙다
한편, 부부는 옆집에 찾아온 죽굴도의 새 손님을 보러 가는데
인생의 거친 풍랑을 넘어 닿은 섬, 죽굴도
이 섬에서 찾은 행복으로 그대와 둘이서 영원히 살고 싶다

#인간극장 #부부 #죽굴도 #섬마을 #인생이야기 #휴먼다큐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